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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삼지봉 등산코스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1좌 인증

산이 좋아 산에 다닌다/명산100도전

by 한부분 2020. 6. 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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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삼지봉 등산코스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1좌 인증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11좌는 포항 내연산 삼지봉이다. 내연산에 가기위해 원주에서 출발해 울산에 도착해서 친구 만나 하루를 보내고 2020년 6월 9일 울산에서 8시 40분에 출발 포항 내연산 보경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시 20분이다.

내연산 들머리는 보경사인데 문화재 구역 입장료를 받는다. 포항시민이 아닌 관계로 3500원을 지불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오늘 산행은 나홀로 산행으로 삼지봉 인증 최단코스로 계획하고 시작했다. 때이른 폭염으로 오전시간 임에도 이미 섭시32도를 넘어서고 있다.

포항 내연산 등산코스 : 10시40분 #내연산보경사 매표소 출발 문화재 구역 입장료 3500원 지불 > 11시 문수암 갈림길> 문수암을 향하는 능선에서 쌍생폭포 조망 > 11시 25분 문수암 입구 > 12시 10분 #내연산문수봉 628m 인증 > 13시 10분 #내연산삼지봉 711m 인증, #블랙야크명산100도전 11좌인증, #은평뉴타운산악회 인증, #덕분에챌린지 인증 > 삼지봉을 지나 #내연산향로봉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아 미결등으로 진행하다 짧고 빡시게 하산 하려는 욕심에 알바 자초, 등산로가 아닌 인적드없는 위험한 길을 헤치며 하산 > 15시 8분 등산로 복귀 >15시 20분 #내연산은폭포 > 15시 45분 #내연산소금강전망대 선일대전망대, 연산폭포, 관음폭포, 비하대, 학소대 조망 > 보현암 > 16시 10분 #내연산상생폭포 > 16시 40분 보경사 하산 완료  총 산행거리 13.8m 산행시간 휴식포함 6시간

내연산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과 포항시 송라면, 죽장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보경사가 있다. 주된 관광지는 감천계곡에 줄지어 있는 #내연산12폭포 라 할 수 있겠고 신선대, 학소대 등 암벽이 절경을 이룬다.

문수암을 향하는 능선에서 상생폭포 조망. 내연산에는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협곡 사이로 경북 8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내연산12폭포 가 있다. 내연산의 폭포는 주로 절리구조가 물에 의해 깍이며 만들어 졌다고 한다. #내연산12폭포를 나열해보면 1.상생폭포, 2.보현폭포, 3.삼보폭포, 4.잠룡폭포, 5.문수폭포, 6.관음폭포, 7.연산폭포, 8.은폭포, 9.복호 제1폭포, 10. 복호 제2폭포, 11.실폭포, 12.시명폭포

문수암입구까지 깔딱고개다. 더운 날씨에 이미 땀범벅이다. 문수암까지 오른만큼 더오르면 다소 편안한 등산로를 만난다. 더위탓에 쉬엄쉬엄 내연산 문수봉 628m를 인증한다.

문수봉에서 삼지봉까지 능선길은 어렵지 않은 넓은 길이지만 더운 날씨에 쉬엄쉬엄 발길을 옮긴다. 문수봉을 출발해 1시간을 걸어 내연산 삼지봉 711m를 인증한다.

내연산의 최정상은 향로봉이지만 이보다 220m나 낮은 삼지봉을 주봉으로 꼽는다. 이는 산줄기가 문수봉, 향로봉, 동대산으로 갈라지는 삼지봉이 이산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6월 9일 블랙야크 명산100도전 11좌 성공.  포항 내연산 삼지봉 정상석 인증.

#나홀로산행 #단독산행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하산길은 삼지봉에서 올라온길을 다시 내려가 가우나리로 하산하는 길이 내연산 최단코스다. 계획은 최단코스 계획이였지만 은폭포 부터 보면서 하산 할 생각에 미결등으로 하산길을 잡았다. 삼지봉을 지나 향로봉 방향으로 진행하다 미결등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짧고 빡시게 하산 하려는 욕심에 알바 자초, 등산로가 아닌 인적드없는 위험한 길을 헤치며 하산.

#내연산12폭포 중 8. 은폭포는 원래는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 하여 음폭이라 하다가 상스럽다 하여 은폭으로 고쳐 불렀다고도 하고 용이 숨어 산다 하여 흔히 숨은용치라고도 하는데 이에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고 한다. 

내연산은 조선 후기 산수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았던 겸재 정선은 내연산을 찾은 후 그렸다는 3층 폭포인 삼용추(三龍湫)가 있어 유명한 곳이다. 금강산보다 더욱 아름다운 경관이라 말하였다고 한다. #내연산 소금강전망대에서 연산폭포, 관음폭포, 선일대전망대를 조망한다.

부지런히 하산길을 잡아 쌍폭이라 불리우는 상생폭포에서 쉬어간다. #내연산12폭포 중 1.상생폭포는 쌍둥이 폭포라는 의미의 쌍폭으로 오래전부터 쓰였다고 한다.

보경사까지 무사히 원점회기 했지만 덥고 긴 산행에 몸은 많이지쳤다. 간단하게 얼음그릇 검은콩국수로 요기하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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