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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최단코스 용천스카이벨리펜션 가섭봉 원점회기

산이 좋아 산에 다닌다/명산100도전

by 한부분 2020. 6.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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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최단코스 용천스카이벨리펜션 > 가섭봉 > 원점회기 100대 명산 도전 15좌 인증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전은 지난 2020년 3월 14일 도봉산 신선대 부터 시작했다. 2020년 6월 21일 열다섯번째 정상석 인증은 양평 용문산 가섭봉 1,157m 이다.

양평 용문산 최단코스를 등반하려면 네비주소를 용천스카이벨리펜션를 찍고간다. 도착지인 용천스카이벨리펜션을 지나 군용도로 임도를 계속 달리다보면 부대차단기를 만나게 된다. 차단기 옆으로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다. 주차하고 부대 차단기를 통과해 임도를 따라 걷는 것이 용문산 최단코스 들머리다. 

들머리에서 오르막 임도로 1.8km 20분 땀을 흘리면 용문산 가섭봉 1.7km 등산로 이정표를 만난다. 이곳부터 등산로다.

양평 용문산 최단코스 : 오전10시40분 출발 용천스카이밸리 지나 부대차단기 들머리고도 809m>12시 05분 용문산 정상 1,157m 12시20분 하산> 13시40분 원점회기 산행거리 7km 3시간

오르락 내리락 녹음짙은숲길을 걷다보면 모자끝에 땀방울이 떨어진다. 정상이 가까이 있다는 신호다.

양평 용문산 (1157m) 은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 다음으로 4번째로 높은 산이다. 용문산 정상은 군사시설로 이전에는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 11월 부터 개방 되었다고 한다.

용문산 정상은 여전히 공군 부대장의 통제를 받는다.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까지만 개방한다는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용문산 가섭봉 1,157m 정상석에는 용문사 대웅전 앞에 있는 은행나무 조형물이 있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전설에 의하면 의상대사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뿌리가 나 자란 것이라고 하는데 밑둥 둘레가 14m, 높이가 62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로 수령은 1,100년 ~1,500년으로 추정 된다고 한다. 현재 우리 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것이여서 유명하다.

정상인증했다면 온길로 다시 내려가 원점회기한다. 자차 혼산은 정상주가 없어 아쉽다.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15좌 인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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