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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 간 450조원 투자 호재 직접 수혜 평택 스마트팩토리

개발호재 속보/눈길가는 보도자료

by 한부분 2022. 5.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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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하고, 450조원에 달하는 '통 큰 투자'에 나선다.

총 투자금액 450조원 중 80%에 달하는 360조원을 연구·개발(R&D)과 시설투자 등 국내에서 투자한다.

삼성이 24일 발표한 투자 규모는 지난 5년간 투자한 330조원과 비교해 120조원 증가한 것으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신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연평균 투자 규모를 30% 이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아울러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 반도체·바이오·IT에 450조 투자해 신산업 혁신 주도

삼성이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한 분야는 팹리스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 바이오로,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특히 삼성의 핵심사업 및 신성장 IT는 기업과 산업 생태계가 상호 작용을 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삼성은 사업의 성공이 연관산업 발전과 국민소득 증대로 이어져, 국가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의 파운드리사업이 세계 1위로 성장할 경우 삼성전자보다 큰 기업이 국내에 추가로 생기는 것과 비슷한 경제적 효과가 있다.

하지만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세계 각국이 인식하고, 전략 산업화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메모리 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견제와 추격이 거세지고 있으며, 팹리스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는 경쟁사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상황이다.

바이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가 안보산업으로 변모했으나, 소수 선진국과 대형 제약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경제안보 측면에서 반도체·바이오 공급망을 국내에 두는 것은 단순히 국내총생산(GDP) 등 수치로 표현되는 그 이상의 전략적 의미가 있다.

삼성은 청년층의 기회가 줄어들고 양극화가 심화하는 어려움 속에서, 핵심 사업 중심으로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한 재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 선제적 투자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삼성은 선제적 투자 및 차별화된 기술력, 새로운 시장 창출로 '반도체 초강대국'달성을 주도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기술인 반도체 산업에서 한국 반도체가 '한국 경제의 성장판'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모리 초격차를 확대하고, 팹리스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에서 역전하면 반도체 3대 분야를 모두 주도하는 초유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

삼성은 지난 30년간 선도해 온 메모리 분야에 향후 5년간 지속 투자해 초격차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정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소재·신구조에 대한 R&D를 강화하고, 반도체 미세화에 유리한 극자외선(EUV) 기술을 조기에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고성능·저전력 AP, 5G·6G 통신모뎀 등 초고속 통신 반도체, 고화질 이미지센서 등 4 차 산업혁명 구현에 필수불가결한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및 센서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 신성장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관련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파운드리 사업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차세대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해 3나노 이하 제품을 조기 양산할 계획이다.

차세대 패키지 기술 확보로 연산칩과 메모리가 함께 탑재된 융복합 솔루션을 개발해 업계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 바이오 사업 '제2의 반도체 신화'로 육성

삼성은 바이오 주권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나가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도 나서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시밀러를 축으로 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 바이오 산업을 '제 2의 반도체 신화'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건설 중인 4공장에 이어 5, 6 공장 건설에 나서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생산 기술 역량을 고도화해 'CDMO 생산량 1등'을 넘어 '압도적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삼성은 바이오시밀러 위주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

삼성은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원부자재 국산화, 중소 바이오텍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성장 IT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주도권 확보

삼성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등 신성장 IT 분야에서 '초격차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AI 및 통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산업과 사회, 경제 전반의 혁신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전세계 7개 지역의 글로벌 AI 센터를 통해 선행 기술 연구에 나서는 한편, 인재 영입 및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 중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신진연구자들의 혁신적인 AI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국내 AI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은 기존 3G와 4G, 5G 통신을 선도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5G와 6G 등 차세대 통신기술 관련 선행 연구를 주도하고, 6G 핵심 기술 선점 및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통신 분야에서도 초격차를 가져갈 계획이다.

◇ 5년간 신규 8만명 채용…미래 인재 육성 본격화

삼성은 향후 5년간 신규로 8만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을 초과 달성하고, 지난해에도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민간에 의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 계열사들은 현재 상반기 공채를 진행 중으로, 올해 신입 사원들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감검진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입사할 예정이다.

삼성은 신규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혁신 역량을 키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 실업과 양극화 등 사회적 난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드림클래스 등 취업경쟁력 제고 및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삼성은 혁신 DNA를 전파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생태계의 파이를 키워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한다.

kphong@yna.co.kr

출처 : 연합인포맥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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