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가격 올랐다?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오피스텔 가격 0.12% 올랐다…서울 평균 2.6억·전국 평균 2.2억

2022년 4월 15일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0.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가격과 월세가격은 각각 0.34%, 0.2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매매가격 상승폭 0.12%는 전분기 대비 0.91%포인트(p) 축소된 수치입니다. 서울은 1.04%에서 0.32%로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서울 수도권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아파트 대체재 역할을 하는 중대형 오피스텔 중심의 수요 증가로 소폭상승 한 것으로 보여지며, 금리 인상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등에 따른 시장 수요 위축으로 전분기 대비 상승폭이 크게 감소 한 것이라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0.34% 올랐으며, 같은 기간 서울은 0.6% 올랐습니다.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는 유지되고 있으나, 대출규제와 전세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거래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상승폭이 감소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월세 가격도 전국이 0.22%, 서울은 0.29% 상승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월세 선호도 증가와 역세권 단지 중심 수요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피스텔 매매 평균가격 : 전국 2억1653만원, 수도권 2억3161만원, 지방 1억542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 2억6227만원, 경기 : 2억2138만원, 부산 : 1억7005만원, 울산 : 1억5802만원, 인천 : 1억5785만원 순 입니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 :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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