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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오서산 등산코스 블랙야크 100대 명산 1일2산 18좌 19좌 인증

산이 좋아 산에 다닌다/명산100도전

by 한부분 2021. 3.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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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오서산 등산코스 블랙야크 100대 명산 1일2산 18좌 19좌 인증

지난 10월 말 동두천 소요산을 다녀온 뒤로 등산을 못갔다. 뭐가 그리 바빴던지 겨울산행을 한번 못가고 봄이 다시찾아온 것이다. 블랙야크 BAC 100대명산 도전이 17좌에서 멈춰선지 5개월만에 다시 도전을 이어가려고 나섰다.

3월 18일 군산에 볼일이 있어 내려가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3월 17일 아침일찍 군산을 출발해 청양 천정호 출렁다리로 향했다. 1일 2산을 목표로 일정을 소화해야 해서 맘이 급하다.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 구기자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네이버 지식백과] 천장호 출렁다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천장호 출렁다리는 청양의 명물이다. KBS '1박 2일' 팀이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에 짐을 푼 뒤 이승기, 김종민, 엄태웅, 은지원이 방문한 여행지다. 2009년에 만들어졌으며 총길이 20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다리 중간부분에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와 고추를 형상화한 높이 16m의 주탑이 시선을 끈다. '1박 2일' 출연진이 감탄을 금치 못했던 조형물이다. 그 아래를 지나 폭 1.5m의 출렁다리가 시작되는데 20m쯤 걸어가면 상하 좌우로 출렁이며 은근한 스릴을 선사한다. '1박 2일' 출연진이 신기해하며 환호성을 질렀던 자리다. 출렁다리는 30~40cm 흔들리게 설계됐다. 다리를 건너면 전망대와 칠갑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산행이 버거운 이들은 황룡정(黃龍亭)까지 천장호변을 산책해도 좋다. 천장호 출렁다리가 있는 천장호는 동쪽으로 뻗어 내린 칠갑산 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청양명승 중에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데 칠갑산 정상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천장호와 출렁다리, 우거진 숲과 아기자기한 계곡들을 감상하는 또다른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야간개장과 함께 천장호 출렁다리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자.

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 18좌인 칠갑산 정상석 인증을 위해 선택한 등산코스는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를 출발해 칠갑산 정상석을 인증하고 원점회기하는 코스다. 기왕에 온 청양의 명물이자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인증사진도 찍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낸다. 평일이고 아침 일찍이기도 하고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 받고 있기도 해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칠갑산 최단코스는 도림로로 도림사지를 출발해 3.2km로 왕복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칠갑산장 주차장을 출발해서 칠갑산천문대를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산장로 코스도 최단코스로 소개 되고 있다. 하지만 유명해진 천장호 출렁다리를 안보고 갈 수 없어 천장로 코스 3.7km 를 선택해 오르기로 계획 했다.

칠갑산 등산코스 천장로 탐방기록

들머리 천장로 출렁다리 09시 30분 출발 - 3.7km - 칠갑산 정상 (561m) 인증 10시 50분 (1시간 20분 소요) - 하산 원점 회기 (하산 소요시간 1시간 10분)

청양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쉬엄쉬엄 시간을 보내고 칠갑산을 정상을 향하는 들머리는 고통스러운 계단길이다. 천장로로 진입하는 400m구간에서 초반에 깔딱거린다.

기대하지 않은 봄. 봄 진달래를 봄. 봄산행에서 진달래 꽃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는데 행운이다. 나홀로 산행에서 꽃길을 걷는 기분은 간만에 느낀다.

오르락 내리락 천장로를 타고 칠갑산 정상에 도착 정상 인증!!! 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 18좌 인증 성공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로 산세와 경관이 일품이며 국민 애창곡 칠갑산으로 유명해 콩밭매는 아낙내 또한 유명하다.

부지런히 하산해 천장호 출렁다리 관리사무소 주차장을 출발해 32km 차량으로 40분을 달려 국립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이동 1일 2산 정상 인증에 도전 한다.

국립 오서산 자연휴양림은 겨울 비수기에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비를 3천원 받는다. 휴양림 주차장을 출발해 블랙야크 명산 100 도전 19좌 보령 오서산 등산코스 최단코스로 들머리를 잡아 산행을 시작 했다. 월정사까지는 편안한 등산로로 갈 수 있다. 월정사를 지나 임도까지 경사도 높은 길을 걸어 등반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서산 [烏棲山] (두산백과)
높이는 790m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아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고 불렀고, 정상에 서면 서해안 풍경이 시원하게 보여 서해의 등대라고도 불렀다. 장항선 광천역에서 가까워 철도산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등산코스에는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시작해 능선 안부를 지나 주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억새군락지를 지나 던목고개, 정암사로 내려와 상담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와, 홍성군 광천읍 상담마을에서 시작해 정암사를 지나 능선고개에 오른 뒤 주능선으로 정상에 올라 남릉으로 내려가 성연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오서산 최단코스로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을 들머리로 해서 월정사를 오후 2시 30분 찍고 한시간을 올라 오서산 정상 (790m) 인증!!! 오후 3시 30분. 블랙야크 명산100 도전 19좌 정상인증 성공하고 하산. 원점회기

1일2산 정상인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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