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B노선 재정구간 올 6월 발주 춘천시 가평군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

GTX B노선 재정구간 올 6월 발주 춘천시 가평군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

국토부는 2022년 3월 2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 (용산~상봉) 기본계획을 확정 하고 고시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은 인천대 입구에서 마석까지 총 82.7㎞노선으로, 민자 구간(인천대 입구∼용산, 상봉∼마석)과 재정 구간(용산∼상봉)으로 구분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GTX-B의 재정사업 구간인 ‘용산∼상봉’ 구간 공사를 오는 2022년 6월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GTX-B 노선 재정 구간은 총사업비 2조3511억원을 투입해 용산∼상봉 간 19.95㎞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총 4개 공구로 나눠 발주가 되며, 오는 8월 PQ(입찰자격사전심사) 이후 5개월의 설계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2023년 2월께 사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국토부는 GTX-B의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민자구간은 연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향후 실시협약, 실시설계 등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기존 노선과의 환승 등 승객 이용편의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고 국토부는 밝히고 있습니다. 용산역은 1호선, 일반철도, KTX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하였으며, 4호선, 장래 추진 예정인 신분당선과는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환승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울역과 청량리역은 각각 연결통로 설치, 승강장 공용을 통해 향후 A노선, C노선과 지하 내 수평환승이 가능하며, 상봉역은 7호선·경의중앙선 환승을 고려하여 연결통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 B노선 개통 시 용산~상봉 구간은 기존선로 대비 소요시간이 33에서 15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되며, 남양주‧인천 등 수도권 동‧서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은 30분 이내로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인천대 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는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남양주 마석역에서 서울역까지는 27분이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향후 중앙․강릉선 열차의 GTX-B노선 공용으로 기존 지상선로 용량확보, 운행차량 증편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을 연결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 노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A, C 노선과 함께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의 핵심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후속 절차가 조속히 추진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GTX-B노선내에 역을 신설해달라는 지차체별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인천시는 주안역 신설을 구리시는 갈매역 신설, 춘천시는 춘천역 연장을 각각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26일 KBS NEWS에 따르면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이 각각 2억 5천만 원씩, 5억 원을 들여, 올해 6월 GTX-B 노선의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3월 결과가 나오면 국토교통부에 노선 연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교통호재 직접수혜 남양주 반도유보라 리버팰리스 진접 부평2지구 지역주택조합 59㎡ 선착순 줍줍 신청 조합원 모집 홍보관 사전 접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