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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개통 노선도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관악산역 까지 16분

개발호재 속보/교통 개발 호재

by 한부분 2022. 5.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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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5월 28일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을 시작한 신림선은 관악산(서울대)역에서 신림역, 보라매역, 대방역을 거쳐 여의도 샛강역까지 연결합니다. 신림선 경전철은 총 11개 정거장이 개통 되었으며 여의도 샛강역에서는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대방역에서는 1호선으로, 보라매역에서는 7호선으로, 신림역에서는 2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합니다.

신림선 경전철 차량은 3량 1편성으로 하루에 12대(36량)를 편성·운영하고 혼잡도 150%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한 번에 237명까지 수송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5시30분~24시까지로 운영 최고속도는 60km/h이며, 배차간격은 혼잡한 출퇴근시간대는 약 3.5분, 평상시는 4~10분 정도입니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소요시간은 기존 대비 절반인 약 16분 입니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기존 지하철과 동일(성인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됩니다. 

신림선 경전철 노선도

신림선 연장은 7.8㎞로 각 정거장마다 내외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역 1동선'을 확보했다고 하며, 서울시 최초로 고무바퀴를 장착한 차량이 운행하고, 국내 최초의 국산신호시스템이 도입됐다고 전해집니다.

관악구는 동서방향을 잇는 지하철 2호선 1개 노선만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신림선 개통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구민들만이 아니라 관악산과 별빛내린천, 신림역 순대타운 등 관악구 명소를 찾는 시민들과 관악S밸리 입주기업 등도 보다 편하게 관악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개선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역세권 개발, 새로운 인구 유입, 벤처기업 입주여건 향상 등 지역 발전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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